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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방전가공 탈이온화 수지의 핵심
등록일 2011-09-05 17:34:4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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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미국 EDM TODAY 2010년도 봄호에 실린 로저 컨(GTN 최고기술책임자)의

칼럼내용을 저자의 허락에 따라 옮겨 실은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와이어 방전가공용 유전체의 기본사항

탈이온화 수지 그리고 수지의 재생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와이어
방전가공에있어서 탈이온수 유전체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형조방전가공에서
기름이 유전체로 사용되는 것처럼 와이어 방전가공에서는 탈이온수가 사용된다. 유전체는
방전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와이어와 가공물에서 발생되는 부스러기들을 굳혀서 씻어냄은
물론 와이어의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하는 매개체이다. 여기에서 다루게 될 주요한 관심사이자
주제가 바로 방전을 위한 매개체로서 수행되는 유전체의 역할이다. 유전체는 절연체로서뿐만
아니라 전도체로서 이중의 역할을 수행한다. 방전이 일어나기 전, 탈이온수는 절연체의 역할을
함으로써 와이어와 가공물 간에 전위(electrical potential)를 형성시킨다. 이후 와이어와
가공물 간의 전위가 일정한 강도를 넘어서면, 유전체가 붕괴되면서 전도경로(방전가공에서는
방전채널이라고 부른다)가 만들어지며, 이 전도경로를 통해 스파크 에너지가 와이어로부터
가공물로 전달되어 금속이 절삭된다. 이러한 방전채널은 절삭속도,표면마감 및 구멍의 넓이
등에 영향을 주는 각각의 방전들이 항상 일정한 강도로 발생하게 만드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탈이온수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와이어 방전가공에서 항상
균일한 품질을 얻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 와이어 방전가공용 유전체 시스템의 기본사항

유전체 시스템의 기능은 기계 안에서 탈이온수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전기방전공정은 두 가지 측면에서 물을 오염시킨다. 방전에 의해서 형성되는 오염 중 가장
명백하게 드러나는 오염은 와이어와 가공물에서 떨어져 나오는 고형의 오염물질이다.
이러한 고형의 오염물질은 와이어 방전가공 유전체 시스템의 여과시스템을 통해 제거된다.
그러나 방전이 진행되는 동안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매우 심각한 오염은 용해된 오염물질이다.
이러한 용해오염물질에는 식용 소금이 물에 용해되는 것과 유사하게 방전 중에 물에 용해되어
생성되는 금속염이 있다. 이러한 용해된 소금은 물의 전도성을 증가시켜 실제 방전이 일어나기
전에 스파크 에너지가 흘러버리게 만들기 때문에 방전의 일관성과 효과를 상쇄시킨다.
또한 이러한 오염물질은 가공물, 도구 및 기계 자체의 부식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용해오염물질은
와이어 방전가공 유전체 시스템의 탈이온화 시스템으로 제거한다. 탈이온화 시스템은 펌프,
조절시스템 그리고 탈이온화 용기로 구성된다. 유전체 시스템의 탱크 안에 들어 있는 물의
전도율은 조절 시스템에 의해 모니터링 되며 조절 시스템이 펌프를 가동하여 탱크 안에 있는
깨끗한 물을 탈이온화 용기로 보내고 이어서 탱크로 돌려보낸다. 탈이온화 용기 안에는 탈이온화
수지가 들어 있어 물에 용해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 이온교환에 의한 탈이온화

물에 용해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을 [탈이온화]라고 부른다. 물에 용해된 오염물질은
이온으로 구성된다. 흔히 염화나트륨으로 알려져 있는 식용 소금을 예로 들어보자.
식용 소금이 물에 용해되면, 소금의 알갱이는 양전하의 나트륨 이온과 음전하의 염소 이온으로
분리된다. 양전하를 띈 이온은 양이온이라고 불리며, 음전하를 띈 이온은 음이온이라고 불린다.
이온교환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용해된 혹은 이온화된 오염물질은 유익한 공여자 이온들이 담긴
매개체를 통과하게 되고 이 때 오염된 이온들이 교환된다. 구체적으로 매개체에는 양전하를 띈
수소이온이 달라붙은 수지구슬과 음전하를 띈 수산화물 이온이 달라붙은 수지구슬이 섞여있다.
식용소금이 용해된 물을 이용하여 실험하게 되면, 양전하를 띈 나트륨이온은 양이온 수지구슬에
붙어있는 수소이온과 교환되며, 음전하를 띈 염소이온은 음이온 수지구슬에 불어있는
수산화물이온과 교환된다. 그 결과 오염된 이온들은 수지구슬에 붙었고, 대신에 공여자 수소
이온과 수산화물 이온이 물에 용해된다. 아울러 수소 이온과 수산화물 이온은 즉시 결합하여
순수한 물이 된다.


● 탈이온화 수지

위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탈이온화 수지는 양이온과 음이온 구슬로 구성되어 있다.
수지구슬은 다공질이며, 화학적으로 처리된 비활성 폴리스틸렌으로 만들어진 (그림 1 참조)
작고 다공질의 구체이다. 다공질 구조의 이점은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화학처리 공정 중에
이온들이 달라붙을 수 있는 장소를 대량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화학처리가 이뤄지면
구슬은 양이온이나 음이온이 된다.





양이온 구슬은 비활성 폴리스틸렌 구슬을 염산으로 처리하여 수소이온을 다공질 구체의
안과 무수한 표면에 집어넣어 만든다. 이와 유사하게 음이온 구슬은 비활성 폴리스틸렌
구슬을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로 처리하여 수산화물 이온을 다공질 구체의 안과 무수한
표면에 집어넣어 만든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여기에서 논의할 주제의 범위를
넘어서는 어떤 이유로 인해 음이온 구슬은 양이온 구슬만큼 활성화된 이온의 수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들 구슬을 배치하는 방법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 이중 구조 – 음이온과 양이온을 별도의 용기에 따로 보관하며 물이 순차적으로 각각의
용기를 통과한다.
- 혼합 구조 – 음이온과 양이온을 섞어 하나의 용기에 보관하며 물이 그 용기를 통과한다.

비록 초기의 와이어 방전가공 유전체 시스템은 이중 구조의 수지 시스템을 채택하였지만,
현대에 들어와 대부분의 기계들은 혼합구조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음이온 구슬은 이온교환을 위한 가용한 장소들이 적은 만큼, 동등한 이온교환 성능을
지닌 균형 잡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양이온 구슬보다 훨씬 많은 수의 음이온
구슬을 채울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중구조 시스템에서는 음이온이 담길 용기가 양이온을
담을 용기보다 훨씬 커야 하며, 혼합 구조 시스템에서는 음이온의 비율이 양이온 보다
높아야 하는데, 보통 60: 40의 비율을 유지한다.
한편 음이온을 생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양이온에 비해 세배 정도 비싸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수지의 품질 특성

탈이온화 수지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 물의 품질: 물의 품질은 탈이온화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물의 전도성과 저항으로 측정된다.
전도성과 저항은 서로 반비례 관계이다. 낮은 전도성 혹은 높은 저항은 탈이온화 시스템으로
부터 배출되는 물의 높은 품질을 나타낸다. 보다 높은 품질의 물을 얻기 위해서는 구슬에
시간과 비용이 보다 많이 소요되는 처리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중구조보다는 혼합구조
시스템이 보다 양질의 물을 생성한다.

- 처리용량: 처리용량은 배출되는 물의 상태가 악화되기 전까지 수지 시스템이 얼마나
많은 양의 오염된 이온을 제거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것이다. 처리용량의 측정은 물에
소금을 용해시키고 탈이온화 시스템을 통과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특정한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물을 생성하는데 있어, 시스템의 처리용량이 소진되는데 필요한 용해 소금의 양이
시스템의 처리용량을 결정한다. 즉 물에 용해된 소금의 무게가 처리용량을 나타낸다.
시스템의 처리용량은 구슬에 대한 처리 강도와 구슬의 부피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 부피의
단위는 일반적으로 입방피트이다. 일반적으로 이중구조 시스템이 혼합구조 시스템보다 높은
처리용량을 갖는다.

- 수소이온농도(pH): 이론적으로는, 수지 시스템으로부터 배출되는 물의 수소이온농도가
중성을 나타내야만 하지만, 수지 구슬은 산 또는 부식제로 처리되기 때문에, 수지 구슬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는 경우 배출되는 물은 산성이나 염기성을 나타내기가 쉽다. 하지만
탈이온화 작업만으론 물의 수소이온농도를 바꿀 수는 없다. 수소이온농도가 7이 아닌
상태의 탈이온화 시스템에 물이 유입되는 경우, 탈이온화 시스템을 빠져나가는 물은
유입되기 전과 똑같은 수소이온농도를 갖게 된다. 카바이드를 가공하는 많은 와이어
방전가공 사용자들은 산성을 나타내는 물이 오히려 카바이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적절히 세척된 수지는 유전체 시스템의 물을 산성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공기 중에 함유된 이산화탄소와 유전체 시스템의 물이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소량의 탄산이 발생하여 궁극적으로 수소이온농도를 5 와 6
사이를 나타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수지 시스템

현재 와이어 방전가공에 적용되고 있으며 나름대로 열렬한 지지자를 확보하고 있는 수지
시스템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수지 탱크 시스템 – 일반적인 수지 탱크는 다음과 같은 부품들로 구성된다:
(그림2a와 그림 2b 참조)

- 몸통 – 일반적으로 유리섬유로 만들며 혼합구조로 된 수지와 시스템의 모든
부품들을 담고 있다.
- 머리 – 커다란 나사 연결부분을 통해 몸통에 장착되어 배출관, 확산기 그리고
방전가공기와 연결되는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 확산기 – 머리의 하부에 장착되어 유입되는 물을 수지 위로 넓게 분사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수지의 수명을 최대한 확대시킨다. 확산기가 없다면, 물은
수지 속에서 일정한 물길을 만들어 통과하게 되므로 수지의 가용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 혼합구조의 수지
- 배출관 – 배출관은 일종의 파이프로서 머리부분과 연결되고 수지 속을 관통하여 몸통
하부에 도달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수지 속을 통과한 물을 끌어올린다.
- 여과기 – 배출관 밑에 장착된 여과기는 수지 구슬이 물과 함께 탱크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수지 백 시스템 – 일반적으로 수지 백 시스템은 다음의 부품들로 구성된다.
(그림 3a, 3b, 3c 참조)

- 하우징 – 스테인레스강으로 만들어지며 백을 담고 있고 다른 모든 시스템의
부품들을 지지한다.
- 덮개 – 역시 스테인레스강으로 만들어졌으며, 확산기를 지지하고 흡입 연결부
를 포함하고 있다.
- 밀봉용 링 – 덮개와 하우징 사이를 밀봉
- 프리필터 – 수지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고형의 입자를 제거하는 5 마이크
론 크기의 필터
- 수지 백 – 혼합구조의 수지를 담고 있는 천으로 된 백
- 하부 그리드 – 스테인레스강으로 된 부품으로서 백을 지지하고, 백 밖으로
물을 배출시키며 그 밑으로 처리된 물을 모아둘 수 있는 여유공간을 제공한다.





● 환경보존의 책임

새로 생성한 탈이온화 수지는 본래 중성이며 해로운 물질은 아니다. 하지만 방전가공기에
사용된 물에서 추출한 오염물질이 붙어있는 탈이온화 수지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는
것은 안전성 면에 문제가 있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수지와 수지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은 여러분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 말해 법을 어기는 당사자가 여러분에게 수지를 공급하는 업자라고 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여러분이 금전적, 시간적으로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이론적이고 생태학적인 해결책은 사용하고 난 탈이온화 수지를 재생하여
재활용하는 것이다. EPA(미국 환경보호국)의 규정에 따라 재생된 수지는 환경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탈이온화 수지를 재생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새로 만들어진 수지를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새로 만들어진 수지를 사용해야만 보다 순수한 물을 만들 수 있고, 처리용량도 향상되며,
수소이온농도 조절이 용이하다는 주장이 있는데, 각각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 수질 문제 : 수질은 수지 구슬의 화학적인 처리 결과로서 각각의 구슬에 생겨난 활성화된
이온 저장소의 개수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사실 재생공정은 새로운 수지를 만드는
공정과 유사하기 때문에, 수지를 새로 생성하든 아니면 재생하든 간에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공과정에 투입되는 세심한 주의와 관심일 수밖에 없다. 사실 알고
보면, 우수한 품질의 수지를 만들어 공급하는 일부 업자들은 낮은 품질의 수지를 수입하여
미국의 표준에 맞게 재생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이 구입한 새 수지도 이미
한번 재생된 제품일 수도 있으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실제론 아무런 품질의 차이가 없다.

- 처리용량 문제 : 수질 문제에서 언급된 내역이 여기에도 적용된다.

- 수소이온농도 문제 : 수지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물의 수소이온농도는 새로 수지를 만드는
공정 또는 재생공정에서 수지 구슬을 화학적으로 처리한 후에 시행되는 세척공정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만약 여러분이 최고 품질의 재생 수지를 공급하는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면, 새로 만든
수지와 재생 수지에 대한 논란은 무의미할 것이다.


● 독성용출시험

대부분의 사용된 수지는 위험성 폐기물로 간주되지 않지만, 당신의 판단 기준에 따라 위험성
물질로 분류될 수도 있다. 만약 위험성 폐기물로 결정이 났다면, 자연스럽게 사용된 수지를
실어 나르고 처리하기 위한 방법과 비용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독성용출시험은 여러분이 사용한 수지가 다음의 8 가지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지를
시험하여, 그 농도에 따라 위험성 폐기물로의 규정 여부를 결정한다:

- 바륨 -카드뮴 -크롬 -납 -수은 -셀레늄 -은

이 시험은 수지를 재생하기 위해 배출할 때 처음 시행하며 그 이후로는 일년 단위로 한다.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여 과도한
비용을 집행해야만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어, 합리적인 투자라고 볼 수 있다.


● 재생

새로 생산한 수지보다 재생한 수지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환경적, 경제적 이득이
크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이젠 재생 공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우선, 혼합구조 탱크를 활용한 재생 공정에 대해 알아보자: (그림 4a 참조)

* 탱크에서 수지 배출 – 사용된 수지는 탱크의 헤드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에 띄워
탱크헤드에 연결된 흡입구 또는 특수한 연결구를 통해 빼낸다.
* 세척 – 그리고 나서 사용된 수지는 세척된다. 세척을 통해 수지 구슬에 축적된 특정한
오염물질들이 제거된다. 시용되는 동안 자연스럽게 수지 구슬은 닳고 찢어지거나 부서질
수도 있다. 이러한 부서진 구슬도 세척을 하는 동안 제거된다.
* 분리 – 음이온과 양이온 수지는 각각의 밀도와 색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고 난
혼합구조의 수지를 투명한 창문이 달린 탱크에 부어 넣고 물을 부으면 바로 분리될 수 있다.
밀도가 낮은 구슬은 위에 뜨며 음이온과 양이온 구슬 간에 확연하게 드러나는 분리선이
생긴다. 이렇게 분리된 수지는 각각 별도의 후속 재생 공정으로 넘어간다.
* 재생 : - 양이온 구슬을 염산이 담겨 있는 탱크에 넣어 구슬에서 오염된 양이온을 떨궈내고
수소이온으로 대체시킨다.
- 음이온 구슬을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이 담겨 있는 탱크에 넣어 구슬에서 오염된
음이온을 떨궈내고 수산화물 이온으로 대체시킨다.
* 헹굼 – 재생과정을 거친 구슬은 한 번 이상의 헹굼과정을 거침으로써 남아있는 염산, 가성소다,
혹은 그 밖의 오염물질을 털어낸다.
* 재혼합 – 음이온과 양이온을 60:40의 비율로 정확히 섞는다. 재생공정을 거치는 동안 일부
구슬들이 탈락되는 것을 감안하여 이 단계에서 추가적으로 구슬을 섞어 넣으며,
이 경우 헹굼 과정을 다시 거치게 된다.
* 탱크 헹굼 – 수지가 재생되는 동안, 탱크를 완벽하게 헹궈낸다.
* 재충전 – 재생된 수지를 탱크에 채우고 진공처리를 한다.





다음으로 혼합구조 백의 재생을 위한 공정을 살펴보기로 하자. (그림 4b 참조) 백의 재생공정은
대부분 탱크의 재생공정과 똑같으므로 그 중에서 백 재생공정만의 고유한 부분만을 다루기로 한다:

* 백 비우기 – 백을 열어 내용물을 비운다.
* 백과 필터 헹굼 – 백과 필터를 세척하여 오염물을 닦아낸다.
* 백과 필터의 폐기 – 헹궈낸 품목들을 폐기한다.
* 백과 필터의 대체 – 대부분의 유명 재생업체들은 새로운 백과 필터를 공급한다.
* 백 재충전 – 새로운 백에 재생된 수지를 재충전한다.





● 폐수 처리

재생공정도를 보아서 알겠지만, 흐름도(flow chart) 상의 많은 상자 안에 별표(*)가 표시된
것이 보일 것이다. 각 공정단계의 별 표시는 생성되는 폐수를 처리해야 함을 나타낸다.
사실, 수지 또는 수지 시스템과 접촉하는 그 어떤 공정의 물도 하수관을 통해 버리기 전에
반드시 처리되어야만 한다. 예를 들어, 탱크나 백을 헹구는데 사용된 물일지라도 마찬가지이다.
일부 예산이 낮게 책정된 재충전 공정의 경우, 재생된 수지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탱크나 백의
재충전을 소형시설에서 수행하면서 물을 처리하지 않고 하수관으로 내보내고 있다, 이것은
불법이다. 명성을 지닌 수지 재생업체들이 수지의 재생보다 폐수처리에 보다 많은 돈을 쏟아
붓는다는 것도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종종 물 처리 시설이 공장 바닥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그림 6 참조)





다음은 전형적인 폐수처리 방법이다:

* 폐수에 중화제를 첨가하여 이온을 고형으로 침전시킨다.
* 폐수에 정화제를 첨가하여 고형물의 분리를 촉진시킨다.
* 처리된 물을 침전탱크에 붓는다.
* 물을 침전탱크에서 빼내 다른 탱크로 옮긴다.
* 물을 거름판에 통과시켜 여과한다.
* 수소이온을 조정한다.
* 배출시킨다(지속적으로 관찰한다)

거름판은 다음과 같이 추가적으로 처리한다:

* “케잌”을 만들기 위해 거름판을 특수 프레스에서 압축한다.
* “케잌”은 거름판을 긁어내어 만든다.
* “케잌”은 덮개가 있고 금속폐기물로 채워진 인가 받은 위생용지로 보낸다

위에서 언급된 폐수처리공정에 명시된 바와 같이, 확실한 수지재생업체에 일을 맡기면 수지
구슬에서 떨어져 나온 부산물과 물을 처리하는데 있어 적절하지 못한 처리를 했다는 이유로
법적인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그러나 사용한 수지를 단순히 공급자에게 다시 돌려보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다음의 사례를 읽어볼 필요가 있다:

1980년대에 내가 다니던 회사는 방전가공 후 부품에서 유전체 기름을 닦아내기 위해
<트리클로로로에탄>을 사용하였다. 우리는 이것을 규모가 큰 화학회사와 계약된 한 유명납품
업체로부터 샀고 그 업체는 우리를 위해 이 제품의 재생까지 맡아서 해주었다. 업체는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재생업체에 업무를 위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재생업체는 증류공정에서 배출된 잔존물을 두 개의 주요 강 사이의 습지에
버리는 불법행위를 저질러 2,400만 달러에 이르는 매립공사를 수행해야 했지만, 이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이 업체에 재생작업을 의뢰했던 고객들도 정화에
소요되는 전체비용 중 일부를 부담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여러분은 사용하고 난 수지를 재생 또는 폐기하기 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다음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 주 환경보호국과 지역 폐기처리당국자의 인가를 받았는지 여부를 살핀다.
* 처리과정 및 공정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설비를 찍어놓은 사진을 세심하게 확인한다.

● 수지와 관련한 조언들

이 긴 글을 마무리하기 전에 여러분에게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 정기적으로 와이어 방전가공기의 전도율 탐침을 닦아줄 것. 아무리 훌륭한 수지 시스템도
전도조절시스템이 센서로부터 엉뚱한 정보를 받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 수지시스템의 배출부에 안전망을 설치하여 사고 발생시 수지 구슬이 빠져 나와 방전가공기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그림 7 참조)
* 탱크 시스템의 경우, 수지시스템의 인입구에 프리필터를 설치하면 궁극적으로 수지의 수명이
연장된다. (그림 8 참조)
 필터구입에 인색하게 굴지 말 것. 망가진 필터 혹은 구멍이 큰 필터는 수지 시스템 자체를
망칠 것이다.
* 세척용 화학물질이 유전체 시스템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할 것. 수지의 수명을 급격하게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수지 자체를 파괴시킬 수도 있다.





● 결론

와이어 방전가공의 수지 시스템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이온교환공정, 재생공정, 그리고 환경에 대한 잠재적 책임에 대한 적절한 이해는 방전가공의
일관성을 보장해주고 법적인 면에서도 여러분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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