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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정밀/사람의, 사람에 의한 그리고 사람을 위해
등록일 2011-03-11 08:09:5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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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와이어컷팅 팀을 탄탄한 와이어컷팅 기업으로 진화시킨 대호정밀

신묘년, 토끼해를 맞이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겨울의 추위가 이제 서서히 잦아들고 있는 2월말
이다. 봄의 정령이 훈훈한 봄바람을 몰고 찬란한 신록으로 다가옴을 느끼지만, 3월의 꽃샘추위를 예감
하게 하는 비가 내리고 난 후라 다시 쌀쌀한 기운이 맴돌기 시작한다. 반복되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그리고 기업의 움직임은 늘 분주하고 생동감이 넘치기에 오히려 그들의
투지와 삶에 대한 열정이 계절의 변화를 무색하게 하고 거대한 윤회의 틀까지 뛰어넘는 힘을 발휘하게
되는가 보다. 대호정밀 역시 그러한 힘을 찬란하게 발휘하고 있는 기업이다. 금융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하고 대내외적으로 그 탄탄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그 밑바탕을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은 아직도 불황의 언저리에서 쉽게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그리고 3D업종으로 홀대 받고 있는 와이어컷팅 업계의 한계를 극복하며 탄탄한
내실을 마련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대호정밀을 찾아 그들이 지닌 삶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들여다 보았다.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은 스스로 독립하여 자신의 둥지를 틀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자신과 가정의 삶이 윤택해짐은 물론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탄탄한 기업을 일궈내는 것이다. 그러나 그 독립의 순간은 오랜 시간이 흐르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오기도 하지만, 때론 만반의 준비를 할
시간도 없이 환경의 변화 때문에 불쑥 찾아오기도 하는 법이기에 무척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대호정밀 조광의 대표가 겪은 사례가 후자의 경우이다.

“제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대호정밀을 창업한 것은1991년 9월의 일입니다. 그러나 그전에 다니던 회사의 와이어컷팅 사업부가 정리되는 절차를 밟으면서 이루어진 것이었기에, 제가 준비가 돼서 창업했다기 보다는 오히려 등 떠밀려 창업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사업자금을 마련하는데 있어서도 이렇다 할 준비가 안 되어있던 터라 근무했던 사장님의 주선으로 은행대출을 위한 보증문제를 해결했을 정도였으니까, 말 다했죠. 물론 기존에 형성되어있던 사업부를 회사로 전환시키는 것이었기에 기술진을 새롭게 구축하거나 거래처를 새롭게 확보해야 하는 수고는 덜 수 있었지만, 잘 알다시피 직원으로서 임하는 자세와 사장으로서 새롭게 사업을 펼쳐나갈 때의 마음의 자세는 다를 수밖에 없잖아요. 참 마음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사람이 답이다, 그들을 위해서 뛰자

주로 핸드폰 금형에 집중하면서 네비게이션과 자동차부품 금형에서 승부를 걸고 있는 대호정밀. 단품 거래 비중이높은 임가공 업체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알지만, 또한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지 역시 잘 알고 있는 기업이었다.

“저희가 만든 금형으로 생산된 자동차 부품은 저 멀리 멕시코 현지공장에서 사용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가 실수를 저지르면 거래처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은 물론 파급되는 피해의 규모가 엄청나게 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작은 임가공업체이긴 하지만, 우리도 어엿한 수출역군의 한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품질과 가격 그리고 납기의 모든 면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기위해 노력하지 않는기업은 없겠지만, 그러한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우리에게도스스로를 최고라 여길수 있는 자부심의 원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직원들은 감히 자신 있게 고객의 기대와믿음을 한번도 저버리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이렇듯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앞길을 헤쳐나가고 있는 대호정밀의 조광의 대표도 과거
외환위기의 한파가 불어 닥쳤을 때의 긴박감을 토로할 때는 듣는 이의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

“지나면 다 잊혀지고 정말 그랬었나 싶을 정도로 먼 옛날의 이야기 마냥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만,
1998년에 제가 혼자 대호정밀을 이끌게 됐을 때의 심정은 잘 잊혀지지가 않네요. IMF 위기가 닥치고
함께 창업했던 동료들도 사정상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장 큰 거래처가
부도 처리되었다는 아찔한 소식을 듣게 되었거든요. 참 암담했습니다. ‘이제 죽었구나.’ 하는 생각뿐이
었으니까요. 그래도 그 때 죽을 팔자는 아니었나 봅니다. 제가 거래처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사정을
 말씀 드리고 도움을 요청했을 때 많은 분들이 용기를 잃지 말라며 선결제를 해주시고 오히려 일감을
늘려주셨거든요. 그 때 전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답이라는 것을.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고 그 일 또한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 동행, 그 즐거움이 나를 설레게 한다

“따지고 보면 제 사업 시작의 동기도 기꺼이 은행보증을 서주신 제가 몸담았던 회사의 사장님
덕분이요, 제가 기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저를 믿고 일감을 준 고객들 덕분이고 또 저를
도와준 직원들 덕분 아니겠습니까? 이제 제가 베풀 차례죠. 4년 전에 이곳 부천테크노파크에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이제 월세 걱정도, 떠돌아다닐 걱정도 없어졌고 또한 작년에 대대적인 시설투자
까지 마친 상태니까 이젠 마음먹고 제대로 한번 사업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우리 직원들에게
함께 가는 동행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하고 또 더 많은 결실을 나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집사로서 교회에 열심인 부인과 함께 이제 훌쩍 커버려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관광학을 전공하고
있는 아들과 딸을 대견하게 생각하며, 조광의 대표는 오늘도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가 강조해왔던 것처럼 누구에게나 믿음을 줄 수 있는 진실된 삶만이 그가 앞으로
살아갈 길임을 믿어의심치 않으며, 대호정밀의 기술력과 성실함이 이루어낼 알찬 결실을 기대하는
 바이다.    

고객의 불필요한 수고와 손을 덜어주는 것,
그것이 우리의 보람이다!


대호정밀 / 조광의 대표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192번지 부천테크노파크 202동 104호
전화: 032-327-6949
팩스: 032-327-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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